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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정말 어의가 없는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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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민하기
  • 작성일 10-12-08 03:15
  • 조회 4,90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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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정말 어의가 없는 것 같군요

시민의 한사람으로서 그냥 보고 지나칠 수 없기에 선생에게 쓴 소리 한마디 하겠습니다.

선생의 글을 보고 있자니 울화가 치밀어 한마디 하지 않을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시내버스는 모두가 이용하는 대중교통으로서(예로)라디오 종교방송을 틀었을 경우(민원제기),또는 라디오 볼륨을 크게 틀었을 경우(민원제기),교통방송 또는 뉴스라든가 언제 어느 때 라디오를 켤 수 있는 것은 법에 위배 되지 않은 처사로서, 선생에게 쓴 소리 한마디 하고자 하는 바입니다.

저도 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하고 있습니다. 대중교통이란 누구의 개인적인 일로 이래라 저래라 할 수는 없다. 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조용히 갈 수만 있다면 정말 좋겠지만, 때로는 음악을 들으면서 또는 수다도 떨면서 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단) 운전기사에게 방해를 주지 않은 선에서 말입니다.

그런대 선생께서는 시내버스가 자가용이라도 된 듯 혼자만의 생각으로 선생도 라디오 이어폰을 들으면서 어떠한 명상에 잠겼는지는 모르지만, 시민들이 들을 수 있는 대중적인 라디오를 끄라 마라 하는 건 (越權行爲 월권행위라) 생각합니다.

선생께서도 라디오 이어폰을 귀에다 꽃 고서 음악을 듣고 있으면서 당사자가 음악을 듣고 싶은 것은 괜찮고, 다른 사람이 음악을 듣고 있는 것은 불륜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오만이고 방자한 행위라 생각합니다. 즉 내가 하는 것은 로맨스고 남이 하는 것은 불륜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상식이하이고, 비하할 목적의 발언으로서 정말 참을 수 없는 모순이라 사료됩니다.

아울러 객관적으로 선생께서 입장을 바꾸어 생각해보라는 것입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는 버스운전기사께서 그리 큰 잘못도 아닌 걸로 말미암아, 회사로 민원을 야기한다는 것은 연못가에 물고기가 놀고 있는 곳으로, 무심코 돌  팔매질을 하는 것과 다를 바가 어디 있겠느냐는 것입니다.

제가 생각해볼 때에는 운전기사가 라디오를 틀을 때에는 크게 두 가지 이유가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첫째의 이유는 : 버스운전기사가 운행 중 졸음을 방지하기 위함이 있었을 것이고?

둘째는 : 시민들의 무료함을 달래주기 위함의 방책으로 약간의 차내 안을 훈훈하게 하기 위함의 목적이 들어 있었을 것임에도 불구하고

선생의 개인적인 빛나간 사상으로 말미암아 버스운전기사에게 비하할 목적으로 민원을 야기 시킨다는 것은 결코 옳지 않은 행위라고 생각합니다.

한번 생각해시기를 바랍니다. 선생께서 하는 일이 뭐하시는 분인 줄은 잘 모르겠지만 직장은 대체적으로 민원 1건으로, 그 당사자는 직장생활에 상당한 민폐를 받을 수밖에 없다는 것을 왜 모르시는지요?

정말 운전기사가 신호위반을 한다. 라든가 또는 급정거를 해가면서 난폭운전을 하였을 경우에는, 그 여타에 관계없이 시민들은 서울시나 각 회사로 민원을 보내는 것이 정말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 경우에는 운전기사가 라디오를 틀었을 뿐이고 종교방송도 아니고 단지 교통방송을 틀었을 뿐인데, 이러한 사소한일로 말미암아 선생의 일방적으로 상대방운전기사에게 아무런 통보도 없이, 보이지 않은 곳에서 인터넷으로 비난하는 행위의 근본은 정말 상식을 벗어난 행위라고 생각합니다.

정히 선생께서 라디오방송이 크게 들려 위압감을 받았을 시에 운전기사에게 좀 작게 틀어달라고 충분히 부탁할 수도 있었을 것임에도 불구하고, 안하무인격으로 무작정 자기 뜻대로 되어 지지 아니한다고 하여, 연못가에 돌  팔매질을 하는 것은 위험천만한 행위로서 무심코 던진 돌 맹이 하나로 인하여, 상대방은 몰매 맞아 쓰러진다는 것을 왜 모르시는지요.  

(예로) 입장 바꾸어서 선생도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 모양인데 사소한 문제로 민원야기를 올리면 좋겠느냐는 것입니다.

라디오방송에 관하여는 여타 관계없이 누구라도 들을 수 있는 문제라고 사료되며, 시민의 권리로서 선생의 개인적인 사소한 시비라 생각합니다. 따라서 다시는 이러한 문제로 말미암아 민원을 야기하는 사례가 없기를 바라는 바입니다.  

2010. 12. 07.
위 작성자 : 민 하기

전화번호(010-7756-6409)
선생의 글 내용에 관하여 이의가 있을 경우 전화하시기를 바랍니다.

선생의 글입니다. 한번 잃어보세요 ~~~~~~~

안녕하세요.
버스에서 라디오때문에 불편사항 접수를 했었는데 지난번 접수를 해서 몇일동안은 조용히 출근을 할수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오늘은 또 헤드폰 음악사이로 들어오는 라디오 소리때문에 또 아침부터 짜증이 나는군요.
자리를 스피커 밑에 앉아서 더욱더 크게 듣고 왔습니다.
12월2일 우성아파트앞을 8시 15분경에 지나간 7208번 470번 버스입니다.
뒤쪽에 앉아서 소리를 줄여달라는 말은 못하고 계속 MBC라디오를 듣고 왔습니다.
게첨해서 하신다는 말이 잘 안지켜지는거 같습니다.
아침출근시간에는 편안히 출근하고 싶습니다.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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