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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직장동료분이 어떤 분인지 모르지만 인신공격을 하는 표현은 님도 그다지 교양이 있어보이질 않네요 물론 내 가게에 온 손님이지요 그런데 내 가게 출입구가 앞문이 있고 물건을 사고나서 나가는 문이 있는데 앞문엔 주인이 있고 뒷문은 주인이 없는 상태에서 손님이 뒤로 슬그머니 들어와 물건을 주인이 안보는 틈을 타서 갖고 나갈려고 하는 손님을 주인이 봤다면 님이 주인이라면 과연 그냥 속이 끓어도 참고 물건을 파시겠습니까? 아무리 내 가게에 오는 손님이 중하다고 해도 내 물건을 도둑질 할려고 하는 사람을 손님으로 대접을 해주어야 하는지 반문하고 싶습니다 나 하나만 이익을 보고 편할려는 이기적인 생각을 갖고있는 도둑이 과연 손님으로써 자격이 있는지 물어보고 싶습니다 어이없는 기사분도 같은 우리 동료이고 그 분도 내가 알기로는 주인의식이 상당히 있는걸로 알고 있는데 과연 이렇게 같은 한솥의 밥을먹는 동료의 인격을 이렇게 함부로 말을해도 되는지 정말로 의구심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