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모아자동차 - 불편신고

김성원씨의 대한 답글입니다......

페이지 정보

  • 작성자 유선욱
  • 작성일 05-10-11 19:56
  • 조회 6,083회
  • 댓글 2건

본문

2004년 7월 1일 부로 서울시내버스의 개편으로 승차단말기로 하차단말기로도 사용이 가능하고 하차 단말기로 승차단말기로도 사용이 가능하게 되어서
출퇴근시간내지는 복잡한때에는 앞문으로도 내릴수가 있고 뒷문으로도 승차할수가 있습니다...그러나 이러한 사례는 그리 빈번하지가 않고 그리고 어제같은 경우는 김성원씨가 정류장 중간에 있으면서 버스를 타려하는걸 인지를 하고 앞의 차량들이 빠져 나가니까 내가 그냥 중간에서 정차를 하면 뒤에 오는 차량들에게 피해를 줄수가 있으므로 정류장 맨앞으로 정차를 하고 앞문과 뒷문을 동시에 개문을 하였습니다....김성원씨가 승차를 할수있게 한거지요......그런데 생각지도 않았는데 갑자기 뒤로 승차를 하니
 놀랬고 그리고 뒤에 김성원씨가 있으니까 평소대로 말하면 들리지 않을것 같아서 약간 톤을 높혀 말을 한겁니다....그리고 변명같지만 순간적으로 놀랬기때문에 그럴수도 있었고 내 목소리의 톤이 다른 사람들보다는 약간 높은관계로 듣는 김성원씨의 입장에서는 소리를 지른것 같은 느낌을 받을수도 있었을겁니다...승객이 뒷문으로 승차를 하는걸 충분히 인지를 한다면 놀래지 않을수있지만 그렇치 않은경우에는 놀라게 됩니다....뒷문은 센서가 있기때문에 문이 닫히다가 갑자기 내리는 사람이 있을경우 계단에 발을 디디면 센서가 작동을 해서 문이 다시 열리지만 밖에서 올라오는 경우 센서가 작동이 되지 않거나 만의 하나라도 고장이 날경우에 큰사고를 불러일으킬수가 있습니다....이유야 어떻든간에 내 의도는 김성원씨가 생각했던 경우하고는 차이가 있습니다...말이라는건 듣는 사람에 따라 달라질수가 있으니까요.....내가 목소리의 톤을 높혀 말을 한것은 사과를 합니다....이 일로 인해서 오늘 아침 고객서비스 관리 차장님으로부터 많은 꾸중을 들었습니다...내 마음은 그런게 아니였다는걸 이해를 해주시기 바라며 승객분들과 저희 기사들이 서로 질서를 지킨다면 사고없는 사랑받는 버스가 될것입니다.....더욱더  사랑받는 다모아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수정
  • 삭제
  • 목록
  •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