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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최성진
  • 작성일 05-11-24 23:54
  • 조회 5,26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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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의사결정의 주체인 직장상사가 부하직원들로부터 소외되고 따돌림을 당한다면 조직내에 심각한 문제가 초래될 수 있다\"

강승흔 인사조직그룹 선임연구원이 \'이런 상사가 왕따 유형은 \'인의 장막형\'과\'일벌레형\'폭군형\'햄릿형\'세대착오형\'등 5가지다.

\'인의 장막형\'상사는 \'내 사람은 따로 있다\'며 \'내 사람\'이라고 믿는 부하들만을 가까이 하는 유형. 이런 상사는 겉으로는 외로워 보이지 않지만 특정한 몇몇과 의사소통을 할 뿐 나머지 구성원 전체와는 유리돼 있는 경우가 많다. 조고의 말이라면 사슴을 가리켜 말이라고 해도 믿었던 진나라의 황제 \'호해\'가 이에 해당하는 유형이다. 직장상사가 \'내 사람\'의 장막에서 벗어나 정확한 현실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자신에게 나쁜 뉴스 또는 쓴소리에도 귀를 귀울여야 하며 건설적인 비판을 해주는 부하를 육성해야 조직을 속속들이 파악할 수 있는 눈과 귀를 얻게 돼 조직을 발전시킬 수 있다.

일벌레형
부하들로부터 소외될 수 있다. 회식자리에서조차 일을 가지고 부하들을 타박한다면 부하들은 상사와 마주하는 것 자체에 심한 압박을 느끼며 피하고 싶어 한다. 바이올린을 보관할 때 현을 반음 정도 풀어 놓듯이 감성의 힘으로 구성원을 묶으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햄릿형\'
상사는 이른바 \'내 마음을 맞춰봐\'형으로 분명한 지침 없이 과제를 부여하고 결과에 대해비판이 많은 상사다. 지시가 불명확하고 추상적이어서 부하들은 상사의 속 마음이 어떤 것인지 알아 맞추기 바쁘다.

\'폭군형\'상사와 부하들의 문화나 생각을 이해하려 들지 않는 \'세대 착오형\'상사도 왕따되기 쉬운 유형이다. 상사에게 문제를 솔직히 얘기하고 상사의 지도력이 최대한 발휘될 수 있도록 협조하는 건전한 팔로워십(followership)과 상사 자신의 노력이 합해질 때 조직은 한마음으로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고 결론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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