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우리 회사 버스를 이용 중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본 차량의 하차문이 작동상 이상이 있었습니다.
출입문은 전기장치인 솔레노이드 밸브를 통해 압축 공기로
작동을 하는 구조 입니다.
기온이 급강하 하는 동절기에는 호스를 통해 전달되는
압축공기가 호스 내외부 온도차이에 의해 가끔 결빙이
발생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당시도 이런 이유로 2개 정류장 구간 동작이 느린 현상이
발생된 것으로 조사 되었습니다.
압축공기가 결빙되지 않도록 철저한 정비를 하겠습니다.
그리고 엔진부분에서 발생하는 ‘치~~익 치~~익’ 하는 소음은
엔진 인터쿨러에 흡입되는 공기가 필요량 이상일 경우
배출하는 정상적인 소음 이므로 이해하기 바랍니다.
.......................................................................................
>오늘 오전 10시 넘어서 교육개발원에서 470번을 탔었습니다.
>차량은 저상 슈퍼 에어로시티 구 도원교통 출신차구요.(6589)
>그런데, 논현역에서부터 출입문이 제대로 작동이 하지 않았습니다.
>몇 번을 운전사가 다시 조작을 하여도 마찬가지인 상태였습니다.
>결국은 승객이 뒷문을 손으로 닫는 사태까지 갔더라구요..
>분명히 고장인 것 같은데 수리 좀 해주세요.
>그리고 타고 갈 때마다 뒤 엔진에서 \"치~~익 치~익\"같은 이상한 공기(?)빠지는 소리가 나는 것 같은데 그건 괜찮은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