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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6일 161번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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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김진규
  • 작성일 06-03-07 13:42
  • 조회 4,849회
  •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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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너무 바빠 그냥 지나가버렸네요
아침부터 급하게 나와서 길음뉴타운에서 버스를 타려할때였습니다
횡단보도를 건널때 161번 버스가 와있더군요
자연스레 타려고 길을 건너는데
정류장에 서 있던 버스는 횡단보도쪽으로 와서 신호때문에 서던군요
마침 건너자마자 가까운 곳에 차가 서서 문을 두드렸죠
그러자 손을 흔들며 안된다고 하는데
이건 무슨경우인지 정류장을 벗어나서 안된다는 건지...

중앙차로 이후 과연 정류장금안에서만 승객을 태우는지
차라리 가만히 서서 기다리던가 타려고 가는데
일부러 움직여서는 약올리듯 안열어주는건 뭡니까
아침 6시 40분경 길음뉴타운에서 방화동방면으로 운행하던 2553버스
어떤 생각을 가지고 운전하는지 모르겠지만
아침부터 참 기분상하고 난감하더군요
한가지 더 이때문에 전화했더니 누군지 모르겠지만
2553버스 어떻게 된거냐고 한마디 했는데 머라 알아들을 수 없는
한마디하고 끊어버리더군요
어이없는 기사의 행동보다 더 황당했습니다.
세심한 배려에서 느껴지는 고마움이 크게 느껴지는 법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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