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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귀사의 470번을 탔는데요..... 굴절버스가 도입된 취지가 더 많은 승객이 보다 편하게 이용하기위해 도입한게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만...
버스정류장에서..... 많은 사람들이 몰려..... 앞문이 아닌..... 두번째,세번째 문으로 승차를 하려고 했거든요.....물론 앞문만큼이나 여러사람이 몰린다는건 기사님이 더 잘 아실거라고 생각하구요..
그런데... 그렇게 승차를 못하게 닫아야만 했던것일까.... 생각이 듭니다.
470번,,, 타사 굴절버스도 여러번 타봤지만.... 앞문으로만 승차하게 하시는 기사님은 처음 봤습니다... 사람들이 내리고 뒷문으로 승차를 하는 사람들도 종종 있었지만... 기사님이 아슬아슬하게 문을 닫아버리시더라구요..
마치 문에끼이기를 바라시는것처럼요...
아니면... 처음부터 뒷문으로는 승차를 못하게 하셔야되는거 아닌가요..?
저상버스 같은경우도..... 뒷문으로 타게 하시는 기사님도 있고...뒷문으로 못타게 하시는 기사님도 있고..........솔직히 어디에 기준을 둬야하는지 모르겠습니다..ㅡㅡ;;
470번 같은경우.... 항상 만원버스라........ 일반버스처럼 계단이 있는것도 아닌...저상버스...특히 굴절버스 같은경우는 사람들이 더 많이 타니까... 앞문만이 아닌....뒷문으로도 승차를 할수 있었음 좋겠습니다....
참..보기안좋은 모습이지만... 뒷문으로 승차하고도... 카드를 찍지않는 양심불량인 사람도 종종 있긴 하던데......
그리고......... 470번과 471번이 겹치는 구간이 많아서 그런가.............
종종 서로 경쟁하시면서 운전하는게 보일때도 있구요...... 물론 자주 그런건 아니라.....
그리고...만원버스에서는 기사님....히터 조절좀 제발 해주세요..ㅠㅠ
부탁드립니다..^^
다모아 기사님 항상 친절하신 모습이 참 보기 좋은거 같아요..
버스탈때 웃으면서 인사할수 있는 버스=다모아자동차.. 라고 생각하는데요.....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