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모아자동차 - 불편신고

비아냥 거리는 기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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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이길순
  • 작성일 06-05-19 14:50
  • 조회 4,684회
  •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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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6년 5월 19일 오후 1시 25분경
버스: 다모아자동차 470번 노선버스 (차량번호 9529)

요즘엔 예전과 다르게 친절한 기사분들을 종종 만날 수 있는것 같습니다만 아직도 이런분도 있네요

수색에서 연대병원까지 가는 중 이었습니다.
내릴때가 되서 벨을 눌렀음에도 문을 열어주지 않아서 아저씨 문열어주세요,,,라고 했더니
오히려 따지듯이 벨 눌렀냐고 반분하는것이었습니다.

당연히 벨을 눌렀기에 \"벨 눌렀는데요\" 라고 했더니 마지못해 열여주면서 내리는 제 뒤에다 대고 \'벨 눌렀는데요\'를 따라하면서 비아냥 거리더라구요.
버스에서 아직 내리기 전이었다면 따졌을텐데 이미 내리는 중이어서 어쩔 수 없이 내리긴 했습니다만
자기가 문 안열여줘 놓고 그것도 2번씩이나..(모래내 시장에서도 어떤분이 벨눌러도 안열여줘서 열어달라고 소리쳐셔 내렸거든요..)

문을 안 열어준것은 잘못 아닌가요?
본인이 잘못해 놓고 미안하다는 말은 고사하고 아니 미안하다는 말도 필요 없습니다.
그냥 문만 열여주면 되는데 오히려 비아냥거리기나 하고....
불친절한 기사분 많이 봤습니다만
문 안열어주고 오히려 비아냥거리는 사람은 처음봅니다.
아저씨...반성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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