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모아자동차 - 불편신고

다모아자동차 사장님은 밤엔 주무시나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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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오연희
  • 작성일 06-07-22 09:07
  • 조회 4,600회
  • 댓글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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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1일 밤 23:30분경  601번의 버스를 종로에서 기다리다가 너무 안온다 싶어서 22일(금일 00:05분쯤 다모아 자동차 대표번호 02-736-2300으로 전화를 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여기 종로 4가인데 601번 끊겼나요??\"
라고 문의하니 대뜸
\"끊겼지..\"
 하는겁니다.
그래서 \"161번은 혹시 끊겼나요?\"했더니
\"아, 당연히 끊겼지~\"
라고 하시더군요.. 신촌에서 새벽1시에 차를 타본적이 있어서
\"끊긴거 맞아요? 전에 신촌에서 1시에 탄적 있는데..?\"그랬더니
\"아니..지금 어디라고? 종로4가? 종로4가면 있어있어.. \"
\"그럼 몇시가 막차에요?\"
\".........\"
전화가 끊겼습니다.

정확한 정보를 얻지 못한 저는 다시한번 전화를 걸었죠...
\"왜 전화를 끊으세요..?\"
\"내할말 다했으니까 끊지.\"
\"아니..근데 왜자꾸 반말하세요? 성함이 어떻게 되세요??\"
\"이름은 알아서 뭐하게?...뚜뚜....\"
전화를 또 끊으셨습니다.
그이후 저는 다모아 자동차에 50회가량 전화를 했습니다만, 통화가 된 경우는 3회정도였으며 일방적으로 전화를 끊고, 받지 않았습니다.
물론 저의 베터리가 없어서 전화를 더이상 못했지만, 전화를 했더라도 그 직원들은 받지 않았겠죠...

고객을 최우선으로 모신다는 다모아 자동차...
이게 과연 최우선일지.. 모르겠네요..

평소에 너무도 친절한 기사님들 덕에 저의 다모아 자동차에대한 기대치가 너무 높아졌나봅니다. 161번과 601번을 주로 이용하고, 특히 161번의 기사님들은 버스운전하시는 분들중에서도 아주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감사한 마음으로 출퇴근 하고 있었는데...

본사라고 하는 대표전화를 받는 직원들이 그렇게 불친절 하다니요..?

백화점에 물건을 사러갔을때 어느정도 기대를 하고 있는데 물건들이 형편없고 기대에 못미친다면 거기다가 서비스도 엉망이라면 사지 않고 그냥나오지만,허름한 상점에 별기대 없이 들어갔다가 친절한 서비스와 좋은 제품을 보면 사가지고 나오게 될겁니다.

다모아 자동차는 어디에 속하게 될 까요?
말로만 친절친절이라고 외치지 말고 운전하시는 기사님들 서비스 교육은 그만하셔도 될것같고 본사에 근무하시는분들 교육좀 똑바로 시키기 바랍니다.

저하나 그회사 버스 이용안하면 그만이지만 다모아자동체에대한 불만을 사람들에게 말하고 다니렵니다. 저같은 사람이 열명이 되고 백명이 될때까지 지켜보겠습니다.
고객 한분한분을 소중하게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수고하시고, 업무 똑바로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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