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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쪽에서 방화동 방향으로 출퇴근시 161번과 601번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직장까지 가는 버스는 이 두 버스밖에 없는데 올봄부터 계속 이용하는 도중 불편한점이 몇가지 있어 이곳 홈페이지에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우선 아침 출근시간대 배차시간이 다른 회사 버스보다 너무 길고 배차간격도 부정확합니다.
김포공항 방향으로 봤을때 성산대교 건넌 후 노선은 161, 601 버스 모두 같은데 이 두버스가 붙어서 오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리고 전체 버스량이 얼마인지는 모르나 대수가 적어서 그런 것인지 배차시간도 길고 그로 인해 매번 만원버스입니다.
출근시간대에는 사람이 많은게 어쩔수 없지만 그래도 업체에서는 이용 고객이 많으면 차량 대수를 늘려 배차시간도 줄이고 버스당 수용인원도 배분하면서 개선해 나가야 하지 않을까요?
저만 이렇게 느끼는지 모르겠지만 개선해야 할 문제라 생각합니다.
한가지더 버스카드 기능 신용카드 사용시 특정카드가 이 두버스에서는 먹통인 경우가 있습니다.
현대카드인데 다른 회사 버스 노선은 그런 경우가 거의 없으나 161, 601번 버스에서만 아예 카드 인식을 못하는 경우가 잦습니다.
카드사에도 문의해보고 카드 교체까지 하였으나 같은 증상이 나타나서 카드사를 통해 티머니사에 고장신고까지 해놓은 상태입니다.
왜 이런 경우가 생기나요?
버스도 깨끗하고 대부분의 기사분들도 친절하여 좋은 이미지였는데 요즘 배차시간과 카드사용 불편때문에 좋은 이미지가 줄어들고 있습니다.
빠른 개선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