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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정류장의 버스노선도에 나온 정보인 첫차가 4시라는것을 보고 성신여대에서 공항방면 버스 161번을 5시 40분부터 기다렸습니다.
배차간격이 최대13분정도라기에 기다리는데 한 20여분남짓 기다려도 오지않더군요.
반대차선에선 도봉산방면으로 가는 161번 버스가 2~3대가 지나간 것 같았습니다.
기다리다 먼 사고인가 하고 전화로 확인하니 도봉산발 첫차는 5시 55분이며 좀 더 기다려야 한다고 알려주었습니다.
신새벽에 추위에 떨며 몇십분을 기다린 것도 억울하기도하고 노선도에는 4시가 첫차라고 되어있는데 무슨소리냐고 하니 그건 방화출발 기준이라며 잘못된 정보라고 얼버무리는 직원의 태도에 화가났습니다.
보통은 회차지점의 차고지에 다음날 첫차를 위해 차를 주차했다가 운행하지 않는지요?
잘못된 정보를 알면서도 시정조치를 취하지 않고 그대로 두는건 시민이 골탕을 먹던 상관없다는 것인지여?
조속한 시정과 왜 아직까지 그런 정보를 수정하지 않고 있는지에 대한 타당한 해명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성신여대에서 송정가는 161번 막차 예상시간에 대해 안내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