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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가 많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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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기사분들이 매우 친절하고 버스도 깨끗하고 좋아서
다모아자동차를 좋아하는 승객입니다.
제가 김포공항 국제선 <-> 마포구청 구간을 출퇴근하는지라
다모아자동차의 161번과 601번을 맨날맨날 타는 사람입니다.
근데 다모아자동차를 타면서 처음으로 불편한걸 느껴서 말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오늘(3월15일) 오후4시50분쯤 마포구청에서
601번 버스를 탔습니다. 5시 20분쯤 김포공항 국제선에서 내렸구요.
서울74사9660 버스의 염XX기사님의 운전이 좀 이상해서요.
성산대교와 공항로(발산역-공항초등학교 구간)는 신호등이 없습니다.
그래서 빨리 달릴 수 있지요. 근데 염기사님. 왜 1초간격으로 엑셀을
밟았다 뗐다가 하십니까?! 4단기어를 넣고 엔진이 터질듯한 RPM에서
엑셀을 1초간격으로 밟았다 뗐다가 하면 차가 어떻겠습니까?!
저는 춤추는지 알았습니다. 기어를 5단에 넣고 적정속도로 가면
좋았을것을... 꼭 성산대교와 공항로구간 뿐 아니고 모든구간에서
그러시던데, 이건 좀 아니라고 봅니다. 승객들 불편합니다.
특히 서있는 사람들은 힘듭니다..!!
고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