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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5월 6일 오전 11시 50분경 방화 삼거리 교차로를 지나고 있었습니다. 방화삼거리 정류장에서 부터 뒷따라 오던 161번 버스가 교차로에서 제가 있는 1차선으로 끼어들기를 시도 하더군요. 교차로에서 차선 변경이 가능하지 않을 걸로 아는데 그 기사분은 그런 교통안전에 대한 개념이 전혀 없어 보였습니다. 무작정 중앙선 쪽으로 제차를 밀어 버리려고 하더군요. 제가 클랙션을 눌러 위험신호를 보냈음에도 깜빡이나 손동작 없이 2차선에서 1차선으로 막무가내로 끼어 들어 보는 제가 다 아찔했습니다. 항상 그렇게 위험한 곡예 운전을 하시는지 걱정스럽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