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모아자동차 - 불편신고

관리자분 글지우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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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임정훈
  • 작성일 07-06-26 12:58
  • 조회 4,099회
  • 댓글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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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님 글지우지마세요~!!
혹시나해서 다시 와보니 글을 어느새 지우셨군요.
이런글이 부끄러우신가요? 잘못을 인정하고 받아드리고
개선해나가는것보다 이런 고객의 작은 소리를 삭제하고
없애버리려는 태도가 더 부끄러운 행동입니다.
다시 글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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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날씨에 수고들 많으십니다. 오늘 하두 황당하고 어의가 없어서

난생 처음 버스 번호를 적고 이렇게 인터넷 검색을 통해

결국 이렇게 화가 난 마음을 다스리며 글을 올려봅니다.

오늘 6/22 금요일 오후 2시35분경 서울 강서구 송정역 앞에 지나가던 [서울74 사7200]

161번 짧은 머리에 안경 쓰신 버스기사분!!

저는 버스전용차선 바로옆차선에서 직진중에 있었고, 161번은

공항쪽에서 나오고 있었습니다.  버스전용차선으로 가지 않으려고 바로

옆 차선을 이용해 가려는 제차에 161번은 바짝 붙으면서 저를 도로 끝으로

밀더군요.(버스전용차선으로..) 전 그쪽으로 들어가면 버스전용차선이고

또 바로 유턴을 해야했기 때문에 안밀리고 앞으로 갈려고했습니다.

결국엔 버스전용 차선으로 밀려나서 버스들이 승객을 태우고 가길  

기다릴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런데 161번 버스가 제 앞에서 깜빡이를 켜고

들어온것도 아니고 제차랑과 평행 위치에 있으면서 계속 미는게 너무  

화가 났습니다.

큰차가 밀고 들어오니 결국에 제차는 조금씩 버스전용차선으로 밀려났고  

제앞에는 다른버스가 막고 제옆에는 그161번 버스가 막고  

손님들을 태우더군요.. 뭐 이쯤이야 일단 넘어갑니다.  

정해진 정류장에 정차하여 승객을 태우는게 먼저니까요..;

그런데 제차를 가로막고 손님들을 태우고도 한참서있더군요.  

절 골탕 먹일라고 그랬는지 아니면 위협을 하려 했는지..

이때부터 화가 너무 나더군요.

그래서 어차피 저도 직진해서 유턴을 해야 하는터라 ?아가서  

창문을 내렸더니 먼저 다짜고짜 욕하고 있더군요;; 저를 보면서  

(입모양으로만 봐도 딱 욕이란걸 알수 있었습니다.
대충 ㅅㅂ< 이모양이였으니까요!!)

어이가 없습니다. 누가 잘못한건지 나참; 뭐하는겁니까 ?

안그래도 차가 밀려서 어쩔수 없이 버스전용차선에 멈춰있어서

기분이 좋지 않았는데 저희도 뭐하시는거냐고 창문을 열고  

말을 했습니다. 신호가 바뀌자 버스는 출발을 하였고,

그러더니 결국엔 그 짧은 머리에 안경쓴 기사분은 하얀 장갑을 낀채

중지손가락을 치켜 올리더군요 아~  

이래도 되는겁니까?  너무 화가 나네요. 승객들에게 친절하고

안전하게 운행 하시는 기사분들도 많으신데 이런 분들때문에

161번.. 아니 다모아자동차 소속된 모든 버스 기사분들도

본의아니게 다 똑같은 분들로 생각 될 수 밖에 없겠네요...!

이 버스기사는 꼭 찾아서 지적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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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지우지마세요~!! 또 지우시면  또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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