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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8월 7일 14시 20분경에 종로3가 운행하신 601번 버스 기사는 이글 보고 반성하기 바랍니다.
종로3가에서 신호등을 건너다보니 601이 서있어서 타려고 뛰었는데
문 안열어주더니다.
정류장이 아닌 곳에서 문 열어달라는 것도 아니고 분명 정류장이었고 내 앞 젊은 남자분이 타는거 보고 내가 문 열어달라고 버스카드 세워서 앞문 계속 두드렸는데 못본 척 하더이다 얼굴 찡그리면서
그리고는 그냥 기어 넣고 출발 하더이다..
내가 요금 안내고 타는 것도 아니고 도대체 내가 뭘 잘못한겁니까?
그렇게 쌩하니 가면 기사야 시간절약하고 손가락이라도 한번 덜 움직여서 좋을지 모르지만 기다리는 사람들은 더운데 고생하고 시간낭비한다는 것을 .. 입장을 바꾸어 생각해 보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