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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문발차 및 기사태도 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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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김영태
  • 작성일 07-10-07 01:55
  • 조회 4,631회
  •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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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6일 토요일 22:20~22:30
성산2교 승차, 인공폭포 하차
5451번 차량

성산 2교에서 승차시 미처 승차하지도 않았는데 차를 출발시켜 매우 위험했습니다.

손잡이를 잡고 있어서 다행이지 몸 중심이 옆으로 쏠려 넘어져 다칠뻔 했습니다.

승차 후에 다 타지도 않았는데 차를 출발시키면 어떻게 하냐고 주의를 주니까  그 기사분 태도가 상식 밖이군요.

힐끗쳐다보더니(어리게 보였던지) 코웃음 치며 별것도 아닌거 가지고 그러느냐는 태도로 전혀 주의를 받아들이지 않더군요

미안하다고 하면 끝날것을 전혀 잘못한거 없다는 식으로 나와 재차 주의를 주니 다 탄줄 알아서 그랬다며 궁색한 변명을 늘어놓더군요.

한 발을 들어 발판에 올리려는데 출발해 놓고서는... 다 탄줄 아셨다?

승객의 승하차를 확인하지도 않고 차를 출발시키고 그러나보죠?

다 탄줄 알아서 그랬다는 말이 미안하다는 얘기 아니냐고 하시는데
나는 전혀 미안하다는 소리로 안들립니다.
미안하다는 한마디면 해결될 일을 오히려 적반하장이니 기가 찰 수 밖에요...



승객의 안전을 위협하고도 잘못한 줄 모르고 주의를 줘도 받아들일 줄도 모르고...


계속 언성이 높아져 그만할 요량(내가 잘못한것도 아니고 안전을 위협받고도 왜 내가 참아야하는지 모르겠지만)으로 다음엔 그러지 마시라고 얘기를 해도 대꾸도 없이 무시해 버리고...

 왜 그렇게 빡빡하게 사냐고 하셨죠?
(그말은 도리어 제가 해야될 말이네요... 승객이 타는 동안 출발해서 얼마나 더 빨리 가겠다고.... 여유좀 가지고 삽시다)

그 말에 이 회사는 무엇보다 중요시 해야하고 꼼꼼히 챙겨야할 승객의 안전을 그렇게 대충대충 하는 분위기 인듯 느껴지는 군요.
 혹시, 개문발차가 교통사고처리특례법이 적용되지 않는 10대 중과실 중의 하나라는 것도 모르는 것은 아닌가요?

회사 매니저분!
안전교육 다시 하셔야 겠습니다.

안전은 뒷전이고 대충대충 하다보니 건물이 무너지고 다리가 주저앉은 겁니다.  그런 후진국적인 사고가 다모아운수에서 일어나지 않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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