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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다름이 아니오라, 귀사의 161번, 601번 차량을 이용하는 승객입니다. 서대문우체국에서 김포공항까지 이용을 하고 있는 데, 지난 주 중 4일, 또 오늘 화가 나서 어디 출근하겠습니까?
항상 7시20분부터 35분까지 기다려서 타곤 했지만, 요새는 7시20분부터 거의 20분, 오늘은 18분이나 기다렸다 포기하고, 차 않오기로 유명한 606번 버스를 타고 등촌동에서 내려, 605번을 갈아타고 출근했습니다.
그 후진(?) 버스도 귀사의 차를 기다리는 동안, 2대나 지나갔고요.
기름값 때문에 배차/운행 간격을 늘인건 지, 아님, 출근시간 대에 만땅승차를 바라는 때문인 지...
들개떼 마냥, 몰려다니다 보니, 그 덕택(?)에, 개문발차, 급정거, 과속 등등 불편이 말아니네요.
예를 들어, 앞 차가 601번 만땅이면, 뒷 차는 161번 반은 비어있고, 거꾸로도 마찬가지고...
왜 한 번에 올 수있는 길을 두 번이나 갈아타야하는 지??????
GPS 운용도 아무 의미없는 건가요?
아님, 컨소시엄 운용에 따른 병폐인가요?
시정 바랍니다.
해결이 않되면, 서울시 사이트에 올리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