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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행첫날부터 거북이 운행 게다가 아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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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유미래
  • 작성일 08-12-20 09:31
  • 조회 5,545회
  • 댓글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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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버스타고서 이런식으로 짜증나긴 처음이네요
토요일이라 아무리 출근하는 사람들 적다지만,
그래도 엄연히 출근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그런식으로 거북이 운행하는건 좀 심한거 아닌지
제가 아침에 신도봉사거리에서 버스타고서 710번 버스 추월해간게 10대가 넘습니다
정확히는 추월해갔다기보다도 710번버스기사님이 추월시켜주신거죠
중간에 중앙차로에서 비켜나시기까지 하면서 추월을 도우셨으니.....
 쌍문역에서는 아예  5대쯤 추월시키고서 멀뚱히 정차하고 계시더군요
그래서 \"기사님 버스안가요?\" 라고 한마디 하니까, 그제서야 또 느릿느릿 가시더군요
미아삼거리까지만 갈거라서 얼마안되는 거리라 갈아타기도 뭐하고해서 타고는 있었는데
아침부터 짜증은 짜증대로 나고 시간은 몇분을 손해본건지 모르겠네요
배차간격 맞추려고 그런거면, 아예 도봉산 차고지에서 출발을 제때 했어야지,
타고있는 승객들 시간잡아먹으면서 그게 뭐하는 짓입니까?
기사이름이나 좀 보려고 했더니, 뒷문에는 기사님 카드도 없고 불편신고 엽서같은것도 없고
아무리 운행첫날이라지만 기본적으로 갖춰야될건 갖춰서 운행해야 하는거 아닙니까?
차량번호는 서울72 사 5745 였던거 같습니다 앞은 잘 모르겠고 5745는 메모했으니 확실하구요
이 차량 지금 운전하고 계실텐데 계속 그런운행이면 여전히 타고 있는 사람들은 속터지고 있겠네요 저도 대채 몇분이나 손해본건지 모르겠네요, 쌍문에서 추월해간 차들의 다음차를 미삼에서 봤었으니.......
아침에 출근길이라 싸우지도 못하겠고 그렇다고 그냥 넘어가자니 화통터져서 글 올립니다
차고지에서 배차간격 조절해서 차를 내보내던지
아니면 그 기사님이 이상한거면 그 기사님께 주의를 주시던지 아무튼 개선 좀 해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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