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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0번 장난운행합니까? 그런식으로 할려면 때려치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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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박옥진
  • 작성일 09-01-14 19:46
  • 조회 5,409회
  • 댓글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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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밤늦게 일어난 것이였는데 양원역에서 밤 11시32분경에 버스를 탔습니다.
(물어보니 막차까지는 뒤에 3대정도 있었다고 하더군요. 출발도 거의 그쯤에 했고요.)
숭인동까지는 26분만에 비교적 괜챦게 빨리가더니 문제는 그 다음부터 일어나는데
앞에 서부운수 721번이 있었는데 이상하게도 계속 721번 뒷쪽에서만 계속 따라다닌
탓인지 앞차랑 간격은 10분에서 어느새 18분 20분가까이 벌어졌고 뒷차랑 간격은 12분이였다가
6-7분으로 좁혀지는 뭐라할까 운행을 소극적으로 천천히 운행하는 추태를 연출하더군요.
그렇다고 승객이 많이 이용했냐면 그것도 아니고 망우리에서 신촌까지 대략 30명 정도밖에
안탔는데도마음먹으면 721번을 추월해서라도 배차간격이 벌어지는 일을 최소화시킬려도 해야함에도
불구하고 도대체 뭐할려고 이런 운행을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길도 정체된 곳이 전혀 없었고 간격이 벌어졋고 뒷차랑 상당히 좁혀졌으면 과속/난폭까지는 아니더라도 속력을 좀더 내서라도 배차간격을 좁힐 생각을 해야함에도 불구하고 721번 뒤에나 따라다니는 거북이운행이나 하고 제정신이 있는겁니까?
저는 별로 기다리지않았지만 일부 승객인 배차가 늦은것에 대해서 불만을 하더군요.
어찌되었든 이런식으로 장난운행할려면 때려치우세요.
주간선업체가 보조간선만도 못하는 추태를 벌이니 부끄럽네요.
차량번호는 잘 모르겠지만 차종은 현대 뉴에어로시티였고 양원역에서 오후11시32분경에
출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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