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어제 저녁 6시35분쯤 양원역에서 출발하는 270번 버스가 있었습니다
양원역에서 정류장으로 가다보니 버스가 서있어서 타기위해 뛰었습니다
참고로 양원역에서 10발자국정도만 가면 바로 정류장입니다
버스 앞문 2~3발자국 직전에 그 버스는 문을 닫고 천천히 출발을 하더라구요
일단 버스배차시간이고 뭐고 다 떠나서
그러케 천천히 움직이면서 버스 타려고 뛰어가고있는 손님을
나몰라라하는버스!! 그상황에서 제가 버스탈려고 뛰는거지 왜뛰겠습니까??
차가 출발을하고나서 뛰었으나 못탄거였다면 제잘못입니다
하지만 이건같은 경우엔 출발하지않은 차를보고 뛰었고 바로앞까지 갔으나
버스는 문을 닫고 출발을 한거죠
그리고 화가나서 버스회사(02-376-2300)으로 바로 전화했고 남자분이 받아선
전화번호를 남기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버스번호도 물어보고요
그시간에 양원역에서 출발하는 버스가 몇십대는 되는가보죠? 확인해보시면 되지 않나요??
그리고 전화받으신분은 이런전화 많이 온다며 귀찬단듯 응대하시더군요
그부분에서 더더욱 화가 났습니다 아무리 전화가 많이온다해도
그런식에 응대는 안되는거 아닌가요?! 제가 그전화를 다한건 아닌거니깐요!!
예를들어 운전할때 같은손님이 계속 탄다고해서 귀찮아하는건 아니잖아요;;
어쨌던건 출발전에 주변 체크 한번더 할수있는 기사분들이 되셨음 합니다
사무실에 계신분들도 전화하는 응대에대해 생각해보시고 저에게했던
그런 응대는 안하셨음하네요;; 전화거는사람이 받는사람에 상황까지 고려해가면서
하는건 아니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