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개화산역부근에 사는 공항근무하는 사람입니다.
601번이 27일경부터 개화산역부터 노선이 폐지되었습니다.
항상 601번을 이용했었는데 없어진다는 공지문을 보고 기가막혔습니다.
노선을 폐지하셨으면 대안책은 제시하고 하셔야 하는거 아닙니까?
개화산역부근에 공항근로자들이 얼마나 많은데,
그게 언제부터 있던 노선인데 대안없이 폐지하시면 어떡합니까?
눈앞바로있는 공항가려고 지하철 타려면 1킬로이상은 걸어야 할겁니다.
공항지하철이 얼마나 큰지는 버스회사라 모르시나요?
방화4거리등은 가는 버스가 많으니 괜찮지만 개화산사는
주민들은 E마트 갈 버스도 없습니다.
하루에도 몇백대의 비행기가 보이는 곳에 살면서
그 공항 갈 방법이 없어서 막막하네요.
폐지직전에 오후시간에 버스이용시 적어도 개화산역에서
4명이상은 탑승을 하는걸 보았습니다.
차고지에서 개화산역으로 돌아 가는것도 딱히 손해보시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버스회사가 이윤을 추구하는 회사이긴 하지만
편의를 제공해야하는 대중교통 이기도 합니다.
방화동에 차고지를 둔 버스면서 방화동에 사는 주민들에게
불편을 주신다는게 참 아이러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