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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0번. 승객안전을 먼저 생각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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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승객
  • 작성일 14-06-24 09:32
  • 조회 4,12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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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아침 종로방향으로 출퇴근하는 사람입니다.
항상 오전8시반경 버스를 타는데 그시간에는 출근시간대여서 타는것조차 힘들게 탈때도 많습니다.
오늘 8시35분경에 710번 버스를 탔습니다.
앞문을 열어주지않아 저포함 몇몇분들이 뒷문으로 승차를 했습니다.
뒷문승차다보니 내리시는 분들 내리면 기다렸다가 타려는데 다 내리지도 않았는데 막 문을 닫더군요.
내리시던 분에게도 불편을 주셨지만 타려고 기다린 저희도 황당했습니다.
간신히 타긴했지만 뒷자리에 서있던 저는 정류장마다 손님이 내리고 타는데 급하게 문을 닫더라구요.
사람이 많고 혼잡할수록 승객들의 승.하차시에 문이 닫히기 안전한곳에 있는지 확인하고
천천히 닫고 출발해야되는거 아닌가요?? 문닫히면 알아서 피하라는겁니까
더 내릴사람이 없는지 상황을 보고 문닫으셔야지요. 다 내리지도않았는데 문닫는거 여러번이였습니다.

한성대입구쯤 왔을때 문앞에 서있던 저는 뒷분이 하차하신다고해서 비켜드리려 잠깐 버스에서 내렸습니다.
다시 타야하니까 내려서 문앞에 잠시 서있었구요.
근데 하차하는 사람들 내리고 나니까 문닫고 바로 출발해버리더라구요. 저와 몇명은 다시 타려고 서있는데요.
문을 두드렸는데도 무시하고 가더니 한참 앞에서 다시 세우더군요. 그러고선 미안하단 사과도 없습니다.
승객이 내린후에도 주위를 살펴야하는게 안전을 위해서도 당연한거 아닙니까?

아침부터 기사분의 태도의 상당히 기분나쁜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출근길. 기사분도 많은 승객들 태우시느라 힘드시고 짜증나시겠죠. 승객도 복잡한 차안 힘듭니다.
무엇보다 승객 안전이 우선입니다. 복잡할때 문열고닫는것도 부딪히면 아프구요.
안전 확인하고 승하차승객 주위하면서 운전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버스회사에서도 기사분들께 그런점 주의주셨으면 합니다.
제가 오죽하면 기사분 성함도 보고 내렸습니다. 김성웅기사님. 주의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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