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모아자동차 - 불편신고

기사분의 서비스에 관련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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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허진원
  • 작성일 10-06-11 11:14
  • 조회 4,700회
  •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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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에 있던일입니다.

매일 연희104고지(중앙차선 정류장)에서 버스를 탑니다.
601 버스가 신호에 걸려서 정류장 앞 건널목에 서있더랬죠..
건널목을 건너서 타려고 버스에 갔더니 못본척을 하더군요..
그래서 문을 똑똑 두드렸더니 그냥 멍하니 한참을 그냥 보고만 있더군요, 그래서 \"여기 정류장이다 문열어달라\"고 얘기했는데도 그냥 보고만 있다가 계속 얘기하니 시큰둥한 표정으로 그때서야 문을 열어주더군요..
저도 정류장이 아닌 곳에서 문열어달라고는 하지않습니다..
하지만 정류장에 있는 버스가 이미 손님내렸고 정류장을 벗어나려다가 신호에 걸려 서있다고 문을 안열어주려는것은 고객을 안받겠다는 것이라고뿐이 생각되질 않습니다. (차량은 아직 버스정류장 안내선 2/3안 지점에 있었습니다.)
제 뒤로 막 신호를 건너와서 601번 버스를 타려고 대기중인 사람만 7~8명 있었습니다.
제가 문을 두드리고 열어달라고 얘기안했으면 그냥 지나치려 했던것인지 궁금하군요..
현재 법이 정류장이 아닌곳에서의 탑승은 안되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이 건은 그게 아니지않습니까..
전에도 601번 버스가 한번 같은일(그때는 열어주지도 않고 그냥 손짓만 하더니 가버리더군요, 물론 정류장였습니다.)이 있더니 오늘도 같은 상황이 발생했네요.
이것때문에 아침에 출근하는데 기분이 많이 안좋습니다.
기사분이 오늘 무슨 안좋은 일이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건 기사분의 사적인일이고, 승객에 대해서는 고객으로써의 제대로된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해주십시요.

오늘 차량 정보를 남기며 이만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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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 2010.06.11 08:23
위치 : 연희104고지앞(연대방향)
차량 : 서울 74사 1387
기사 : 유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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