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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0번 기사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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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이용객
  • 작성일 13-05-12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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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5월11일 저녁 7시30분경 연대앞에서 710번버스를 탔습니다. 그날은 연등회 행사로 노선이 변경되어 사직동 이화동 동대문으로 변경되었더군요. 경복궁까지 가는동안 거의 1시간이 걸릴정도로 교통대란이었는데 노선이 변경되어도 변경된 노선의 정류장에 정차하는건 당연한거 아닌가요 기사분이 경복궁전철역에서 손님들을(원래 정류장이 아님에도 불구하고)내려주더군요 저는 다음정류장인 한국일보 앞에서 내리려고 미리 벨도 누르고 뒷문가서 기다렸지만 통 문을 열어주시 않는겁니다. 문을 열어달라고 하니 듣는채 마는채 대꾸도 안해요 계속 이야기 하니 기사 왈 "이곳은 원래 정류장이 아니니 세울수 없데요" 그래서 그럼 이전 정류장에선 왜 세웠고 노선이 임시로 변경되더라도 정류장이 있음 세워져야 되는거 아니냐니까 한참 뜸을 들인후 마지못해 문을 열어주더라구요..제가 너무 당황스러워 기사님 성함을 기억하지 못해 적지못하겠으나 5월11일 저녁 8시 반경 한국일보사 앞에서 있던 차입니다. 앞으로 서울시내 행사가 빈번해 노선이 가끔 변경될텐데 710번 기사님들한테 교육을 잘 시켜주어 시민들에게 불쾌감을 주지 않도록 해주세요
제가 이 버스를 자주 타는데 그 기사님 얼굴을 기억하니 보게되면 이름을 파악해 이곳에 올리겠습니다
수고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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