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모아자동차 - 불편신고

이창식 기사님 그리고 다모아 버스회사 이러는거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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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손혜은
  • 작성일 10-09-19 20:11
  • 조회 4,582회
  •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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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지난 2010년 9월 14일에 아침 출근시간에 디지털미디어시티역에서 버스 정류장 횡단보도에서 보행자신호를 확인하고 건너다가 270번 버스가 갑자기 와서 치는 바람에 머리와 어깨를 부딪힌 사고를 당한 피해자입니다.
270번 이창식 버스기사님은 버스에서 내려오자마자 다짜고짜
\"왜 거기에 있었냐\"는 식으로 말하더군요 .
어처구니가 없어서!!! 그럼 횡단보도를 건너는 사람이 어디서 건넙니까.
횡단보도가 있는데 다른 쪽으로 건넙니까.
거기까지는 좋았습니다. 저를 병원에 데려가려고 하기는 커녕 제가 들고 있는 쇼핑백에다 자신의 핸드폰 번호와 회사번호를 써주면서 가려고 하더군요.
 주위 사람들이 웅성거리며 모여들고 제가 아파서 울자 당황하며 황급히 버스에 태우더군요.
그러고는 승객들한테 내리라고 하면서 저 혼자 버스에 태우고는 이러저리 끌고 다니고 타협을 보려하다가 안되니 북가좌동에 있는 어느 초라한 병원에 데려다 놓고는 가시더군요.
그후로 저는 의사의 권유로 병원에 입원을 했고, 다모아 회사측과 운전기사님의 처분만을 바라고 있었지만 회사에도 연락이, 기사님에게도 연락이 안되어서 부모님과 경찰에 가서 신고를 했습니다. 경찰서에서 기사님을 만나고 진술을 하는데 전혀 딴판으로 나오지 않겠습니까.
 \"난 이 아가씨를 친적이없다. 아가씨가 달려들었다\"
라는 막말로 저를 이상한 여자로 매도하는데 어처구니가 없어서 할 말이 없더군요\'
그런데 기사님의 마지막 말이 더 가관이었습니다.
\"아가씨 나 교회 다니는 사람이야!!!\"
더는 기가 막혀서 말이 안 나오고, 말도 섞이 싫어서 아무말도 안하고 진술만 하고 돌아왔습니다.
이창식 기사님 나이도 드시고, 저만한 딸이 있을 분이 그러는거 아닙니다.
진심을 다하면 좋게 합의 하고 끝내려고 헀는데 정말 끝까지 거짓말과 비방으로 저를 욕되게 하는 기사님을 뵈니 더는 봐 드릴수 가 없습니다. 또한 저희 부모님에게 기사님의 휴대전화를 010을 016으로 적어준 얄팍한 거짓 용서하지 않겠습니까.
어른들이 이렇게 거짓말을 잘 하는지 정말 절실히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제일 나쁜 건 다모아회사 측 입니다.
분명 버스기사님은 사고당시 버스는 CCTV가 있기때문에 거짓말 안한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버스회사측은 이제 와서 사고난 부분만 삭제 되었다, 하드를 교체하면서 분실됐다라는 말도 안 되는 망언으로 피해자를 이렇게 방치해두고 있습니다.
그리고 다모아사고담당자 이명환과장님(011-9769-7656)  왜 전화를 안 받고 피하십니까.  
피하기만 하면 다 일이 해결됩니까.
저도 사회생활을 하는 사람입니다. 누가 좋아서 입원해서 이렇게 누워있고 싶겠습니까.
허리며 머리, 어깨 다리 안 아픈 곳이 없는 환자를 이렇게 방치하는거 아닙니다.
정말 제가 이렇게까지 하게 방치해두시다니 너무하시군요!!!
지금까지 저를 방치해두고 있는거 후회하실겁니다.
글 올릴 수 있는 곳이란 곳은 다 올려서 회사의 부조리와 운전기사님이 저와 제 부모를 기만한 죄 낱낱이 물게 할 겁니다.
만약에 돌아오는 월요일까지 어떠한 해결이 없다면 각오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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