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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0번버스 기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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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송청빈
  • 작성일 10-10-10 00:02
  • 조회 4,766회
  •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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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강남우성아파트사거리에서 도로공사가 있어서
공사관계자 분께서 중앙도로 말고
도로 갓길쪽에서 서서 버스를 타라고 하셨습니다.
 470번의 종점인 염곡동에서 육교를 돌아 내려
주기 때문에 계속 470번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470번이 뒤에서 보이길래 당연히기다리고 있었는데,
물론, 다른 버스들은 모두 중앙에서 서지 않기 때문에
갓길에서 정차하여 손님들을 태웠습니다.
그러나  470번 버스(저녁10시 57분경 강남우성아파트사거리를 지나간
번호판을 제대로 못봤는데 1335?1336?이었던것 같습니다.)는 아예
도로쪽에 접근도 하지않고 1차선에서 그냥가버렸습니다.
횡단보도 초록불일때 타보려고 했지만 가운데 껴있어서 다가가지도
못하고. 결국 타지도 못하고, 시간만 시간데로 버렸습니다.
괜히 470번 타려고 몇십분 넘게 기다렸는데 정말 짜증나고
화까지 나더군요.. 내릴 손님이 없다고 오래기다린 손님은
생각도 하지 않으세요? 그리고 당연히 중앙차로가 공사 중이어서
못 쓰면 갓길에서 다른 버스들처럼 정차해야하는 거 아닌가요?

그리고 한 가지 더 양재역이나 다른 정거장에서 470번이 뒤에 있을때
앞쪽에서 기다리고 있는데,  뒤쪽에 있다가 앞쪽에 차들이 정체되어있으면
뒤에 손님만 하차시키시고 손님도 태우지 않고 그냥 쌩 가버리시는데요
몇십분 넘게 기다린 사람 정말 짜증납니다. 그리고 제발 탈려고 준비하거나
탈려고 다가가는 사람들 보시고도 그냥 못 본척 지나가지 좀 마세요.
진짜 눈도 마주치고, 당연히 알게거니 뛰어가는데
사람 진짜 열받게 하는 것도 아니고~ 시정 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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