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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30일 오후 6시 24분경 세브란스방향 연세대앞 정류장 470번 버스
안그래도 긴 정류장에 앞에 다른차에 막혀서 끝쪽에 서있다가
앞쪽에선 손님도 안태우고 가네요.
비와서 정류장에 있다가 앞쪽 오면 타야겠다 싶었는데 이게 무슨 황당한 일입니까.
그거만이면 그럴 수 있지 여기 글도 안쓰는데
그 다음차 굳이 기다려서 카드찍으면서 이얘길 했는데
75사1365 백건호 기사님(님자 붙이고싶지도 않지만)께서는 입이 꽤 무거우시더라고요.
목소리가 작은편은 아니고 손님도 많지 않아 분명 들으셨을텐데
눈도 안마주치고 답도 안해주신다는건
고객 대응에 신경쓰지 않는다라고 봐도 되는 부분입니까.
ps. 이 글 쓰고 다른거 보니까 답변이 거의 없네요? 하루에 백개씩 올라오는 게시판도 아닌데
피드백이 없다는건 회사차원에서 애초에 고객대응에 별로 신경쓰지 않는다고 보여지는데요.
서비스 개판이어도 버스탈 사람 많으니 괜찮다는 사업이념을 갖고있다면 그건 매우 위험한 것이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하긴 말씀드려봐야 보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