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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5시 57분경 금란교회역에서
버스번호 9788번 버스가 도착해있길래 뛰어갔는데
다행히 버스가 출발하지 않았고 문도 안닫혀서 다행이다하고
탈려고하는 제스처를 취하는데도
불구하고 그냥 문닫고 쌩하니 급하게 가버리시네요..
저는 손님이 아닌가봅니다...
제가 택시처럼 달리는 버스를 잡았으면 모를까
그것도 아니고 분명 멈춰있었고 1~2초만
문 닫지말고 기다려주셨어도
충분히 탈수있었던 거리였어요..
굉장히 불쾌하네요.. 너무 쌩하니 가버려서
제가 손이라도 뻗었으면 다칠뻔했네요..
기사분만 바쁜가요?? 그냥 넘어갈라해도
너무 기분이 나빠서 안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