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모아자동차 - 불편신고

601번(번호판 9660) 기사님 교육 좀 부탁드립니다.

페이지 정보

  • 작성자 601번 승객
  • 작성일 16-06-24 11:34
  • 조회 4,628회
  • 댓글 0건

본문

안녕하세요. 매일 601번을 이용하는 고객입니다.
6월 24일 오전 9시 45분 쯤, 염창역에서 마포구청역 가는 길에 접촉사고가 있었습니다.
사고 자체는 일부러 내는 것이 아니니 이해합니다만
기사님의 대응이 너무 안하무인으로 승객들 전체가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1. 접촉사고 상대방을 붙들고 너무 긴 시간(20분 정도)을 길에서 허비한 일
-->평소에 버스를 자주 이용하면서 접촉사고 경험도 몇 번 있지만, 기사분들 모두 승객들과 안전운행을 생각해서 연락처만 교환하고 스케쥴 대로 운행했습니다. 상대 차주와 언성을 높이는 싸움이 있었던 것도 아니고 순순히 보험처리 한다는 데도 불구하고 아무런 이유없이 도로에서 시간을 허비했습니다.
승객들의 항의에도 "원래 사고가 나면 이런 것" "다음 차 올 때까지 기다릴 것"이라는 무책임한 말만 계속했습니다.
2. 버스 승객들과 싸운 일
-->불필요한 일로 승객들의 소중한 시간을 허비했음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된 사과조차 하지 않았으며, 급한 예약 시간 등을 지키지 못하게 된 승객이 항의하자 비아냥 거리며 계속 말싸움을 한 일. 지켜보는 사람들 모두 어이가 없고 기사님의 적반하장 격 태도에 모두 분노했습니다.
3. 운행 중에 계속 핸드폰 통화를 한 일
-->안전운행을 위해 기본적으로 지켜야 할 태도조차 지키지 않았습니다. 또 다른 사고로 이어질까 불안해서 버스에서 내릴 수 밖에 없었습니다.

시간이 지체되어서 피해를 본 것, 중간에 버스에 내려 다른 교통편을 이용하여 돈이 더 든 것, 기사님의 뻔뻔하고 무책임한 행동에 입은 정신적 피해...
친절한 기사분까지는 바라지도 않고, 제발 기본이라도 잘 지키는 기사님을 배출해주십시오. 평소 601번 매일 이용하는 승객으로서 매우 불안합니다.

그 기사분에게는 물론 다른 기사분께도 다시 한 번 교육 좀 해주셨음 좋겠습니다. 더 큰 사고로 이어지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수정
  • 삭제
  • 목록
  •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