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신고

2012년 6월 21일 오후 11시 20~30분쯤 상암동 차고지에 도착했을
\'서울 74 사 9781\' 버스기사 신고합니다.
운전 중 휴대전화로 계속 메신져를 사용하시더군요.
서대문네거리~상암동에 이르기까지
정차중 뿐만이 아니라 터널, 고가도로를 가리지 않고 사용했습니다.
아마, 버스기사님은 그런적 없다고 하시겠죠?
버스 내 운전석방향 CCTV에도 찍혔겠지만, 저도 몇장 찍어봤습니다


배경 잘 보시면 터널 안입니다.


이대후문 내리막길입니다.
진행방향으로 차가 없어서 마음 놓으셨나본데,
맞은 편 차량이랑 충돌나면 무슨 일이 벌어질까요?
정말 급한 용건이었다면, 차라리 정차중에 전화를 하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서울시에 신고도 고려해봤었는데, 행정처분이 있을 수도 있다더군요.
기사님도 한 가정의 생계를 책임지실 거란 생각에 회사에만 항의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