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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3 아침(8:10경 세브란스 병원에서 이대방향 운행)에 운행한 서울 70 사 6590 버스기사분
응대 태도가 굉장히 불쾌하네요
당시 만원버스였고 하차벨을 누르고 사람들 틈을 비집고 문쪽으로 가고 있었습니다
사람들도 잘 안비켜주고 어렵게 문쪽으로 갔는데
문을 열었다가 10초만에 닫네요??
그냥 열었다가 바로 닫는 수준이었습니다
미처 내리지를 못하여 기사분께 문 좀 열어주세요 라고 했습니다
근데 아침부터 기분나쁘게 고함을 치시더군요
왜 문열어줄때 안내리냐고
사람이 가득 찬 상황이고 문을 열고 좀 시간을 두었다가 출발하셔야하는거 아닌가요
대체 직원 교육을 어떻게 하시는 건지
아침부터 기분좋게 출근하는 사람한테 그렇게까지 고함을 치실일인지
저도 같은 서비스직에 종사하는 사람으로써 정말 어이가 없는 태도이고 굉장히 기분이 나쁩니다
직원 교육 좀 제대로 시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