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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4월 24일 12시 30분 전후 수색교에서 환승을 하려고 탄 승객입니다.창경궁에 갈려고 7727을 타고 연대에 내려야 하는데 수색교에서 잘못 내려서 470번을 탔네요.
환승을 받으려고 가족이 탔고 저희 신랑이 2명이요 하고 얘기를 했지만 잘못 찍혔고 2명이라니까 다인승이라고 다시 찍으라고 했다더군요.왜 환승이 안돼냐고 신랑이 다시 물으러 가니까 안된다고 그러더군요 전혀 미안하다는 말도 없이 그래서 제가 화가 나서 다시 가서 물었어요. 그랬더니 못들었다고 들릴게 얘기하지 그러냐고 앞에 먼저 지나가는 우리도 들었고 설사 못들었다면 가족인지 몰랐다는 변명을 하기 전에 먼저 아이랑 들어간 사람이 있는데 요금 내라고도 안하나요. 누가봐도 이해가 안될 뿐더라 그래서 해결 방벙을 알려 달라니까 없다더군요. 사과 한마디 없이 그래서 인터넷을 찾아서 하겠다고 운전사 이름과 시간 내리면서 차량 번호를 적으니까 그제서야 뛰어내려와서 돈을 주면서 가지고 가라고 하더군요.너무 짜증나서 그러면 창경궁까지 가는 환승비 다시 내야 하니까 3천원 달라고 하니까 내가 환승을 했는지 안했는지 어떻게 아냐구 이 기사는 뭐가 문제인지를 모르는 사람같은데 돈이 문제였다면 버스 안에서 달라고 했을꺼구 저는 저희 신랑한테 미안하다는 사과를 원했던 거예요. 거기서 죄송하다고만 했다면 떡사먹었다고 생각했겠죠.자기 신랑이 남한테 잘못 한것도 없는데 고압적인 자세에 그냥 네 하고 들어오는데 좋을 사람이 어디있나요. 자기는 하지도 않은 사과 했다고 하고 자기가 이돈을 주면 시말서를 써야 한다며 어이없는 소리나 하고 그날 가족 나들이 망친것도 분하고 이런 사람이 저 말고 얼마나 많은 사람에게 등쳐 먹고 살지 짜쯩이 나서 올립니다. 앞에 보니 이사람 비슷한 분위기로 고발 당했더군요. 아주 문제가 있는 사람이라고 봅니다. 부당 취득한 2천원 먹고 잘 사세요.!!!
ps: 참고로 저희는 그날 기분 망쳐서 가족 나들이는 취소가 됐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