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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매일 아침 9시경에 미아삼거리에서 710번을 이용합니다.
그런데 벌써 여름이 다가와서 아침시간에도 덥습니다.
자리가 있을경우 앉아서 가면 잘 못느끼겠으나(출근시간이다보니 거의 앉을 자리가 없음)
서서 가게되면 굉장히 덥습니다. 게다가 출근시간이니만큼
서있는 사람들도 굉장히 많습니다.
서서 가는 사람들 대부분 더워합니다.
사람들과 빽빽히 서있으니 밖에보다 버스안이 습하기도 하고
브레이크를 잡을때 마다 중심을 잡아야하니 더덥구요.
하루를 시작하는 시간인 만큼 아침부터 땀을흘리고 짜증이 나면
하루가 피곤합니다.
기사님들께서 신경을 써주시어 에어컨좀 일찍일찍 틀어주셨으면 합니다.
또한, 가끔 몇몇 기사분들은 브레이크를 심하게 잡습니다.천천히 부드럽게
잡아도 될 상황인데 말이죠.(저도 버스운전을 해본터라 모르고 하는소리는 아닙니다)
가끔 정말 심하신 분들은 자기 자식이 서서타고 있어도 이렇게 잡을까 싶습니다.
뒤에 서있는 사람들을 생각하시어 부드럽게 정차,출발 해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