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안녕하세요 다모아자동차입니다.
우리회사 버스를 이용중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2013년 4월 5일 오후14:30분경 우리회사버스 270번 버스를 청량리역 환승센터에서 이용하시는 모습을 확인하였습니다.
해당 운전사가 정류소에 3번째 정차면에 도착하여 앞문과 뒷문을 동시에 개방하였고, 그 순간 뒤쪽에 계시던 민원인께서 뒤문을 보고 승차하는 과정에서 운전직 사원이 뒷문을 닫아 오른발이 걸리시는 모습이 확인되었습니다.
해당 운전직 사원이 고의적으로 문을 닫은 것은 아니며, 해당정류소에서 하차승객이 없어 뒷문을 닫으려는 순간 상황이 발생된 것으로 판단됩니다.
정류소의 승하차시, 운전자는 하차승객은 내부에 설치된 룸미러로 확인을 하고 승차승객은 외부에 설치된 우측사이드미러로 확인하다보니, 간혹 뒷문승차승객을 외부사이드미러로 미쳐 확인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되기도 합니다.
해당 운전자도 고객님의 발이 걸린 사실을 인지 못하고 있었고, 알았다면 분명히 사과의 말씀을 드렸을 것이라고 아쉬움을 진술하고 고객님께 송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해당 운전자에게 정류소 도착직후 승하차 과정에서는 좀 더 여유있고 세심하게 살펴 승하차를 할 수 있도록 지도교육하겠습니다.
회사로 연락을 주시면 운동화 대금을 지불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좋은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