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모아자동차 - 모범사례접수

601번 불편사항이요...

페이지 정보

  • 작성자 박상욱
  • 작성일 09-12-16 14:28
  • 조회 4,253회
  • 댓글 0건

본문

집은 의정부, 회사는 화곡동인 관계로 서울의 극과 극을 출퇴근하는 시민입니다.
거리가 먼 관계로 아침 6시반에 나서지요.
601번...원남동에서 환승해서 88체육관까지 가는데요, 배차시간도 짧고 기사님들도 친절하고
....타 버스회사들에 비해 비교적 좋은 버스입니다.

그런데 이번주부터 부쩍 추워진 거 아시죠?  오늘은 영하 9도라는...

결론부터 말하면 버스가 너무 추웠어요.
얼마전부터 에너지 절약운동을 하는건지 신호대기가 오래 가면 시동을 끄더군요.
물자절약을 위해 좋은거죠....그런건
다만, 요즘같이 추울 때는 히터 좀 틀어줘야 되는거 아닌가요?
유독 내 자리만 추운건가...하고 자리를 바꿔봤습니다만, 춥기는 매한가지였어요.
결과적으로 히터를 안틀었던가, 약하게 틀었다는 얘기죠.
에너지 절약도 좋은데, 비싼 차비내고 가는 승객들 떨게는 안해야하는거 아닙니까?
그 와중에도 졸리는 거 보면 신기했지만, 사무실에 들어가자마자 그때서야 몸이 녹아서
얼마나 떨었던지 몸이 아플 정도더군요.
젊은 제가 이러니 나이드신 분들은 더하셨으리라 생각됩니다.
오늘같이 추운날은 제발 난방 좀 신경써주세요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수정
  • 삭제
  • 목록
  •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