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모아자동차 - 모범사례접수

270 기사님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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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조화연
  • 작성일 10-05-09 23:34
  • 조회 3,938회
  •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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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학교 가는 길 270 버스를 주로 타는데요,
5월 6일 목요일,  정신 없이 내리다가 파일을 두고 내렸습니다.
다행히 회사로 문의하니 보관하고 계시다고 해서
270 버스를 타고 상암 차고지로 찾으러 갔습니다.
그런데 그 날 따라 일진이 참 좋지 않더군요.
학교에서 다른 버스를 타고 왔다가 신촌 현대백화점에서 환승을 하는데
교통카드에 잔액이 부족해서 환승도 되지 않고, 지갑에는 잔돈도 없었습니다.
다행히 배려심 많으신 270 기사님 덕분에 무사히 상암 차고지 까지 갈 수 있었습니다.  
경황이 없어서 기사님 성함을 보지 못했는데,
전라도 사투리를 쓰시던 그 기사님 정말 감사합니다. ^^
상암 차고지에서 내려서 이런 저런 친절히 설명도 해 주시고,
파일을 찾아 돌아오는 길 다른 270 버스를 타는 것 까지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돌아올 때 탔던 270 최병용 기사님께서도 정말 친절하셨고, 감사합니다...
기사님 덕에 낯선 동네에서 무사히 학교로 돌아갈 수 있었습니다.
제가 잃어버린 게 지갑이나 정말 값 비싼 물건은 아니었지만,
큰 시험을 앞두고 있어서 그 파일에 든 노트는 당장에 필요한 것이었습니다.
친절하신 기사님들 도움으로 빨리 찾아 올 수 있어서
그 날 이래저래 당황스러운 일이 많았지만도 기분이 좋은 날 이었습니다.
270 두 기사님들의 따뜻한 배려 정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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