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모아자동차 - 모범사례접수

사람을 꼭 찾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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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양승현
  • 작성일 10-06-24 00:09
  • 조회 4,317회
  •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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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65세 노인의 손자입니다.
할아버지의 부탁으로 사람을 찾고자 합니다.
6월17일 오전 11경 중앙극장 백병원 정류장에서 양재역으로가는 470번 버스를 탔다고합니다.
요금을 내려고 지갑을 찾아보니 지갑이 없어져 여기찾아보고 저기찾아보고 당황하던중
기사분께서 차분한 목소리로
어르신 당황하지 마시고 천천히 생각하시고 찾아보세요. 라며 할아버지를 많이 안심시켜 주었답니다.
아무리 찾아도 지갑이 없어 우왕자왕하면서 기사분께 요금을 드리지 못하고 어떻게 했으면 좋겠느냐고 말했더니
기사분 하신말씀이 다음에 버스를 이용할때 지금 못낸 요금 한사람더 추가하여 요금을 내시라고 친절하게 말씀하셨다고 합니다. 그날따라 버스안에 사람이 많았다고 합니다.
다른 기사분들이면 화를내거나 짜증스런 목소리로 말할것인데 다른기사분들과 다르게 친절하시다고 성함이라도 알려달라고 했으나 기사분은 자신의 의무를 했을 뿐이고 만약 자신이 요금관계로 화를낸다면 어르신께서 더 당황하실것 아니냐고 말했답니다. 버스를 이용하지만 이렇게 친절한분은 보지못하였다고 이름과 연락처를 알고싶다고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결국 순천항병원앞 정류장에서 급하게 내려 잃어버린 장소에 갔더니 지갑을 찾을수 있었다고합니다.
그래서 너무 고마워서 꼭 그기사분의 성함과 연락처를 알고싶어한답니다.
버스번호는 470번 뒷번호는 서울00 사 6588 인것 적어 오셧습니다.
꼭 찾아주세요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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