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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0번 ☆김귀복기사님☆ 완전 친절하셔서 글 올립니다.
어디서 내려야 하는지 물어보는 할머님께 귀찮아 하지 않으시고 친절하게 모두 말해주시고
사실 대답해주시는 자체로도 친절해 보이셨어요.
요즘엔 칸막이 있는 버스는 그냥 다른 차원의 공간인듯 대답이 없으시거든요ㅠ
가장 멋있던 점은 손님 한명 한명 기다리는곳에서 모두 태워주신점입니다.
정차하실때 완전 부드러워서 놀랐어요~(⌒▽⌒)
뭔가 특별한 기술이 있는거 같아 보이시는데 이런 기술은 모두 공유하는게 좋지 않을까 합니다~^^
아.. 한가지.. 버스가 문이 헐거운가봐요.. 앞뒤문이 계속 덜커덩 덜커덩 ㅠㅠ
가능하면 수리가 되면 좋을거 같아요^^
오늘 하루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