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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오후 기사님의 자상함에 이런사연을 소개할까해요.
모두들 알지만 표현하고 행동하기 어려운일이기에
칭찬하려구요.
종로2가에서 힐체어 타신분을 태우게 되었어요.
그 과정은 누구나 상상이 되시죠
그분을 안전하게 승차시키고 하차시키기까지.........
일반인과 달리 장애인의 마음을 헤아려 운전중에도
따뜻한 말씀으로 그 분을 목적지까지 편안하게 모시는 모습을 보면서,
모두들 보고만 있는 승객들, 물론 저 자신또한 부끄러웠답니다.
당연한 일이겠지만 보기 좋았습니다
7215기사님! 늘 좋은일 많이 하시고 건강하시고 안전운행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