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드라이브 하시려면 자가용 가지고나 하시라고 하세요.
아침에 촌각을 다투는 출근길에 느릿운전 짜증나더군요.
훨씬 뒤에 온 버스보다 뒤쳐지고 바쁜 출근길인만큼 정류장에 줄서서
버스 정류장 라인에 서있으면 뒷문열어줘서 하차하게 만들어야
하는거 아닙니까? 꼭 젤 정류장 앞쪽까지 가서 문 열어줘야 해요?
너무 급출발해서 사람 놀래키게 하는 운전사들도 싫지만
아침 바쁜 시간에 느릿운전하면서 세월아 내월아 하는 운전기사도
신경질 납니다.
제가 오죽하면 출근하자마자 글을 남기는지 이해좀 바랍니다.
조금 한가한 시간이면 모를까 붐비는 시간이면 눈치껏 운전해주셨음 좋겠네요.
그 운전기사 만날까 무서워 270번 버스는 타기 싫네요
ps. 그렇다고 그 운전기사가 친절한것도 아닙니다~ 요새 많은 운전기사분들이 하는 인사도 안하던데요 뭐
여튼 완전 짜증났어요 (쪼끄만한 갈색 썬글라스 낀 아저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