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모아자동차 - 모범사례접수

601번 강성래 기사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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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장수현
  • 작성일 06-09-14 14:36
  • 조회 4,293회
  •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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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때는 글이 안써지던데 오늘은 되네요....
로긴 된만큼 꼭 칭찬하고 가야겠습니다~


전에 아침에 출근하는데 참 인상적인 기사분을 보았습니다.
601번 이구, 성함은 강성래씨 입니다.
급출발, 급정거 한번을 안하시고
운전도 침착하게 매우 잘 하시는 것 같았지만,
무엇보다 제가 인상적였던 것은
‘크락션을 울리는 방법’이었습니다.

간혹, 서울시내의 열악한 교통사정과, 몰상식한 운전자들의 만행으로
기사님들이 크락션으로 주의를 주시면서 거기에 감정까지 실어
크고 길게 빵빵빵--- 하고 울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운전을 해본 저로서도 그 심정 이해 못하지는 않지만,
사실 그렇게 크락션을 울리시면 안에 타고 있는 승객들도 놀라고 불쾌해 집니다.

근데 강성래씨는 운전 교육을 참 잘 받으신 듯합니다.
크락션도 앞차에 주의를 줄 만큼으로만
살짝 주먹을 쥐시고 통통 울려서,
뭐랄까….퐁.퐁. 하고 짧고, 듣기싫지 않게 주의를 주시더군요.
뭔가 승객을 배려하고,
앞차의 잘못마저도 이해하시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저두 이제 운전대를 잡으면 그렇게 하기로 마음먹었구요..

대중교통 체계가 바뀌면서 서비스 질이 크게 향상됐다는 점은
예전부터 느끼고는 있었지만
다모아자동차 운영진들께서도 이런 세심한 점까지 배려를 하도록 신경을 써주시고,
기사님들도 성심껏 서비스 해주시는 것이라 사료됩니다.
모쪼록 안전운전, 좋은 서비스 계속 부탁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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