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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연대앞에서 161버스 기달렸는데 차들이 밀려서
>정류장 맨 뒤쪽에 스더라구요
>거기까지 가려다가 한번 더 슬꺼라 생각하곤 앞쪽에서
>지갑들고 손 들었는데 그냥 지나쳐가더라구요 -_-;;;
>요번만이 아니라 161버스 자주 지나치더군요
>저뿐만 아니라 타고가면서도 그런 경우 많이 봤거든요
>조금만 신경써주셨으면 하네요
버스가 택시나 자가용도 아니고 작성자분 바로 앞에 정차해주기를 바라시는건 좀 그러네요 작성자분이 조금만 걸어서 타시고 두번 정차하지않고 빨리 가면 바쁜 사람들이 시간에 조금이 남아 얽매이지 않을 수 있어서 좋을 것 같네요
그리고 버스가 정류장 손님을 승하차하고 빨리 출발을 해야 뒤에 버스가 꼬리를 물고 늘어지지 않아 교통혼잡없이 원활하게 소통 될수 있지 않을까요 .
우리 모두가 자기 편한 건만 생각 할것이 아니라 나 하나 희생해서 여러 사람 편할 수 있으면 보람찬 일 일 듯 싶네요
(참고로 버스는 정류장 10m 이내 정차 손님 승 하차 후 출발 ,무정차금지로 알고 있습니다)
만약 그기사분이 정류장 뒤편에서 앞문 개폐도 안하고 갔다면 무정차겠지요.
버스 기사님들도 밀리는 도로에 배차간격 맞춰 다니느라 스트레스 받으실텐데 서로가 서로를 배려하며 살았으면 합니다
작성자 님을 비판하자고 글을 올린 것은 아니고 이글을 읽으시는 모든 분들이 따뜻한 마음을 가지시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어 글을 올립니다
저 또한 이러한 마음을 갖기 위해 노력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