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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26일 오후9시20분경에 역사박물관앞에서 수색방면으로 승차한 승객입니다. 다름이아니라 사무실에 교통카드를 두고퇴근을 했고 지폐도 10,000원짜리 밖에 없어서 많이 당황했었는데 차번호 1115번 김일동 기사님께서 너무 친절하게 \"내일 두번찍어 주세요\" 라고 말씀을 해 주셔서 당황했던순간을 무사히 넘길 수 있었습니다. 그냥 지나칠 수도 있겠지만 고마움을 홈페이지로나마 꼭 표현하고싶었습니다. 다시한번 감사의마음을 전합니다. 기사님 오늘 꼭 470번을 타고 두번을 찍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