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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학교하고 집이 대략 2시간정도걸립니다..
어쩌다가 우연적으로 집앞에서만 공항버스를 타고 그 버스를 탄다음에 다모아 자동차인 161번을 타고 역사박물관까지가서 270번버스를 탑니다
그런데 가끔 161번 버스를 내릴때 앞에 270번이있어서 탈려고하면 그냥갑니다...
근데 가끔 기다려주시는 아저씨가 있습니다.. 그 아저씨는 바로 최병용 아저씨입니다. 그리고 매번 이 아저씨가 운전하시는 버스를탈떄면 친절하게 인사해주시고 내릴떄도 인사해주시고 가끔 좋은말씀도 많이해주십니다..
그때는 저가 학교하고 집이 멀어서 힘들었는데 이 아저씨꼐서 따스한 구름의
소리를 맞으면서 좋은하루 보내라고 해주셨는데 그 한마디가 저에게 큰 힘이 된거같습니다...
오늘도 (구)성산회관에서 270번버스를 탈려고 뛰어가다가 아저씨꼐서 중간에 세워셔 태워주셨습니다 이아저씨 덕분에 지각도하지않아서 너무좋았어요 가끔 601번 기사아저씨들도 친절하시지만 특별히 이 아저씨를 더칭찬해드리고싶습니다 그럼 좋은 하루하루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