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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0버스를 타고 수색에서 동부시장까지 자주 다닙니다.
일주일에 왕복 두세번은 다니는것 같은데..
270 버스 기사님 중에서 경적을 너무 심하게 울리시는 분이 계신 것 같아요.
한두 번도 아니고 거의 10분에 세네번 빵빵빵 울리시다가
오늘은 빠아아아아앙 하고 그러시더군요...
버스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니만큼 좀 조용히 잠도 청하고 싶고 그런데
경적소리 들을때마다 흠칫흠칫 놀랍니다
어느 기사분인지는 잘 모르겠는데 제발 부탁드려요...
다른 버스 탈때는 경적 많이 울린다고 느낀 적 없는데
270버스를 탈때만 맨날 그러네요 ㅠㅠ 제발 경적좀 자제해주셨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