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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470 버스가 사람이 완전 많이 타는 만원버스임은
기사들도 알것이고.. 회사도 알텐데..
더운여름 아침에 에어콘을 안틀어주면 어쩌자는 말인지..
사람이라도없으면 상관없지만 사람들 완전 콩나물시루처럼
빽빽히 서서가는 이마당에 에어콘좀 틀어달라고 몇번을 말햇는데도
들은척 만척 하는 욕나오는 기사들 진짜 짜증 완전나네요.
기름값때매 그런가?? 아니면 정책이 아침에는 에어콘을 틀지말란건가.
그럼 시민들은 아침마다 땀뻘뻘흘려가면서 만원버스 타도 좋다는건지
머하자는건지 참나.. 친절한 기사님들도 있지만 출근할때마다 짜증나는
기사들도 적잔히 있음. 불친절에 기타 등등...
이제 이사가서 470 탈일이 거의 없겟지만 오늘아침만해도
더운데 에어콘안튼덕분에 양복까지 다 젖고 구질구질 끈적끈적하게 만원버스 타고 출근 잘햇네요.
회사 정책이 그런건지 아님 기름값때문에 기사들이 자기들 생각만 하는건지 답변좀 시원하게 메일로 보내주면 좋겟네요.
글고 버스를 왜글케 급출발+급정거 하는지....
만원버스안에서 사람 죽는꼴 보고싶은건지..
대놓고 욕할라다 나이든 기사라 욕은 못하고 아오....진짜..
완전 짜증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