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안녕하세요~ 7월 11일......한 11일쯤?제가9407광역버스를 타고 양재역에서
내려서 다른 버스를 갈아 타려고 보니 아차!!! 손에쥐고있던 지갑이ㅠㅠ
눈앞이 캄캄해지는거에요 ...지갑을 두고내려서 정말 정신이 하나도없고,
근데 마침 470번이 와서 일단 탔어요,그래서 어떻게라도 해야될거같아서
기사님께 앞차에 지갑을 놓고 내렸다구 하니까, 기사님께서 남선교통에 전화해보면 지금 지나간차 시간이랑 확인해주고 바로 그쪽 기사가 지갑챙겨놔 줄거라면서 친절하게 말씀해주시드라구요 .^^근데 마침 다행이도 신호 대기가 딱 걸려서 정류장도 아닌데 문을 열어주셔서 진짜 죽기살기루 뛰었죠^^
진짜 온몸에 힘이풀리면서 ㅠㅠ..진짜 470번 기사님께 감사하다고 해야될거같아서 일단 강남역에서 다시타서 내리기전에 기사님께 고맙다고 감사하다고 말씀 드렸습니다...^^ 바쁘다보니 글을 올린다올린다해놓고 이제서야올리네요 ㅜㅜ..어쨌뜬 제 소중한 지갑 찾아주신 이상길 기사님께 다시한번 감사하단 말씀드리고싶구요, 또 모든기사님께 감사한 마음을 꼭 전하고싶어서 이글을 올립니다 . 더운날씨 건강조심하시고 안전운행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