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모아자동차 - 모범사례접수

[re] 090429 11시 50분경 강서보건소 정류장 정차하셧던 601번 기사님.

페이지 정보

  • 작성자 민하기
  • 작성일 09-07-19 10:53
  • 조회 4,231회
  • 댓글 0건

본문

>저도 몰랏는데 인터넷으로 알게된 정보입니다.
>신용카드가아닌 일반 충전후 쓰는 교통카드들의 경우
>잔액이 부족합니다 라는 음성이 들려도 타도되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나중에 다시 충전할때 기본요금 900원이 빠지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아는 기사분들도 사람들이 잔액부족소리듣고 다시 현금내도 암말 안하고.
>모르는 기사들도 많고.. 엄연한 편법으로 알고있습니다.
>버스만 몰줄알면 버스기사입니까?
>이정도도 알고있어야지..900원씩 더 벌어먹겟단 수작으로밖에 안보이는군요
>
>4월 29일.
>급하게 어디좀다녀오느라 지갑도 못챙기고. 가방속에 예전에 쓰던 교통카드가 있더군요.
>마침 601 버스도왔고. 찍엇는데 잔액이 부족합니다라는 메시지를 들었습니다.
>일단 기사님께 나중에 충전하면 900원이 빠져나가니 타도 되는거죠?
>라고햇는데 버럭 성질내면서 안된다 하더군요.
>사람들이 다 쳐다보고. 일단 후다닥 내리긴햇는데
>진짜 황당햇습니다
>버스기사란 양반이..지네 버스 요금결제에 관한것도 모르고.
>정차시간 늘어난다고 손으로 꺼지라는마냥 휙휙 저으면서
>내려버리라그러고..
>더러워서 버스타겟습니까?
>버스회사도 문제인거같습니다.
>버스기사들에게 이정도는 알려주는게 정상아닙니까?
>무심코 인터넷에서 봣기에 저도 알게된거고.
>설마 버스회사는 이런거 모르겟습니까.
>
>11시 50분경(오후) 강서보건소 정차하셧던 601기사님.
>그따구로 살지마세요.
>자기 직업이면. 어느정도 알고있어야되는거 아닙니까?
>그저 버스만 몰면 답니까?
>분명 승객상대로 그런식으로 운전하다간 더 안좋은일 생기겟지요.
>뭐 행동 그렇게하셧으니. 당하셔도 별말 못하겟지만요
>

민 하 기

김형기 고객님에게 한마디 거들겠습니다. 다모아 홈페이지를 오랜만에 들어와보니 김형기님께서 운전기사를 상대로 불만에 민원을 야기를 하셨습니다.

저도 시내버스 운전기서로서 고객님들을 하루에 4~5백을 태우면서 인사를 쪽~욱 하지만 수 많은 고객님들 각양 각색 다양합니다. 일일이 고객님들에게 비우를 다 맟출 수가 없는 점 고객님께서는 이점 양해를 해주셨으면 합니다.

예전에는 잔액이 조금 부족한 경우라 할지라도 분명 환승 조치가 가능 하였습니다. 그러나 요즘 단말기에는 돈이 조금만 부족하게 되면 환승조치가 되어지지를 않고 있습니다. 때문에 고객님께서는 운전기사에게 너무나 비아냥 거리는 행위의 글을 삼가 해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요즘 시내버스운전기사가 얼마나 많은 스트레스가 싸이는줄 아세요, 첫째로는 고객님에게 잘해야 하지요, 앞차와 시간간격 잘 맞추어야 하지요, 도로사정에 따라 큰 사거리 신호등에서 제대로 신호를 못 받을 경우 앞차와 간격이 많이 벌어지게 됩니다,

그러면 고객님들께서는 왜 버스가 이제오느냐는 식으로 비난을 수 없이 하면서 운전기사는 이루 말할 수 없는 고통속에 수 많은 스트레스에 신경이 곤두 서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객님들께서는 아랑곳 하지 않으면서 고객님이 조금 기분 나쁘다는 식으로 (위에서) 지적을 하였듯이 고객님께서는 제대로 알아보지도 않고서 그 해당 운전기사에게 상당한 고통을 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요즘 고객님들 너무나 무섭습니다. 고객님에게 정당한 말 대꾸를 하여도 기분나쁘다고 민원을 야기를 합니다.

그래서 버스운전기사는 고객님에게 인사만을 하고서 잘못 된 경우가 있다 할지라도 웬만큼 지적을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을 하고서는 그냥 지나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예를) 들어 버스안에서 (연세가 많으신 고객님, 임산부, 장애인)이 젊은사람  의자 옆에 서 있었도 운전기사는 아무 제재를 하지 못합니다.

괜이 젊으신고객님에게 의자를 양보를 하라고 이야기를 할 경우 우선 자리를 양보하고서는 얼굴이 불거지면서 운전기사를 꼬느고 있습니다. 운전기사가 조금만 잘못을 할 경우에는 곧바로 수첩에 적어 놓고서는 우편엽서나 인터넷으로 그 해당 운전기사에게 민원을 야기를 하지요.

또 그뿐입니까. 어느 고객님이 승차를 하면서 카드를 단말기에 대고 그냥 들어갑니다. 단말기 멘트에서는 다시 카드를 대여주요, 라는 멘트가 나오는 데도 고객님은 그냥 모른체로 차내 안으로 들어가길래 운전기사가 고객님을 불러 다시 카드를 대여주세요, 라고 운전기사가 말을 합니다,

그러나 다는 그러하지는 않겠지만 어쩌다 한분씩 운전기사에게 속을 후려치는 고객님이 있습니다. 어떤 고객님은 화를 내면서 이미 카드를 단말기에 대여는데 귀찬게 왜 다시 대라고 하면서 화를 냅니다. 그리고는 고객님이 단말기에 다시와서 카드를 데자 이미 찍혔습니다. 라는 멘트가 나오게 되면 고객님 너히 운전기사들 그따위로 밖에 못하느냐 라는 식으로 운전기사에게 씨부렁 뎁니다.

이제 그이후로부터는 고객님들이 카드를 데든 말든 간에 아무소리 할 필요가 없다는 생각을 하게 대던군요, 그러나 정작 손해를 보는 것은 고객님들이 손해를 본다는 것을 아셔야 합니다. 왜냐면 고객님들이 잘 모르고서 승차를 하다가 단말기에 카드를 찍지를 않고 들어가는 경우가 종종 있게 됩니다.

그러다가는 내릴 때 꼭 카드를 찍고 내리지요, 이럴 때에는 고객님들이 불이득을 받게 된다는 점을 알려드립니다.  요즘 운전기사 고객님에게 아무 말 대꾸 할 수가 없다는 점 양해를 구합니다.

시내버스운전기사  민 하 기 拜.............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수정
  • 삭제
  • 목록
  •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