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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희는 오늘 명동서 아침 11시경 넘어 470번 버스를 탔다가
심히 언어 폭력을 쓰며 위협적 분위기를 조성하는 분 때문에 애를 먹었습니다.
내릴 때도 또 그래서 기사님께 말씀을 드렸더니 너무나 신속하고 믿음직하게 일을 잘 처리해 주셨습니다.
날도 덥고 힘든 일을 하시는 중에 혹 본인에게 위험할 수도 있었는데
단 한마디 불평도 없이 앞장서서 정당하게 저희의 권리를 되찾게 수고 해 주셔서 일이 잘 처리된 점, 다시 깊이 감사드립니다.
당시는 제가 너무 놀란 나머지 기사님 성함도 제대로 못 묻고 인사도 못 했는데 좀 어느분인지 알아보셔서
회사 운영자께라도 알려서 꼭 그 분의 시민 정신과 친절함이 두루 알려졌으면 합니다.
저희는 이대 후문에서 내렸었습니다.
특히 저는 교포이고 남편은 영국인인데 이번 일을 계기로 많은 생각을 할 수 있었습니다.
다시 정중히 회사와 기사님께 감사드립니다.